안녕하세요. 오메가몬 즈왈트 제작 두 번째 작업기입니다. 즈왈트의 검은색 붕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일반 천을 덧대어 만들기에는 콘셉트의 가죽 느낌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사진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느껴지죠? 가격도 저렴하고 천이 아닌 느낌으로 제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선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죠. 이런.. 워 그레이몬의 뿔을 잘라내니 속이 비었군요. 잘라진 뿔을 거꾸로 박아줍시다. 순접 해주실 때 저 뿔이 두 개의 파츠임을 생각하시고 너무 꾹 누르지 마세요. 뿔 부분을 적당히 남겨 잘라내줍니다. 그리고 사포로 갈아주어야 해요. 밋밋하게 표현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어금니를 생각하면서 여기저기 파냅니다. 뿔 표현이 괜찮게 되었네요. 이제 검..

안녕하세요. 지인분께 받은 오메가몬.. 나쁘지 않은 프로포션을 가졌지만, 가느다란 팔다리가 오메가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고 리부트 이전의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아 정이 안 갑니다. 구석에 잠들어있는 녀석이 불쌍해서 문득 이미지를 찾아보던 중... 이 그림을 보게 되었고 이거다!! 싶더라고요. 생각보다 간단히 제작 가능하다 싶어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요 녀석.. 참 뭔가 부족합니다.. 우선 그림처럼 스크래치를 내줘야겠죠! 아트 나이프로 V자로 파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얗게 생긴 부분은 최대한 정리해주시고, 어차피 상처라서 도색하면 이상해 보이지 않을 겁니다. 눈동자는 그대로 두어 도색해도 이쁠 것 같지만, 워 그레이몬과 눈동자를 조금 다르게 만들어볼까 해서 갈아내 주었습니다. 이미지에 맞게 이빨도 날카롭..

안녕하세요. ^^ 오늘은 네이버에서 대림 데칼 스토어에서 구매한 RG 뉴건담 메탈스티커를 작업한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데칼은 위 사진과 같아요. 지급되어지는 데칼과 같은 것들이 있고, 추가로 몇 개가 보이네요. 판매되고 있는 곳은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두 군데이고, 가격은 5천원으로 조금 비쌉니다. 대림 데칼 스토어에 들어가면 2천 원 저렴하게 살짝 하자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1개씩 있는 것들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은 모두 두개씩 들어가기 때문에 하자 제품을 구매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메탈스티커와 메탈데칼은 다릅니다. 우선 메탈 데칼은 습식데칼이고, 납작한 것과는 다르게 메탈스티커는 입체감이 있고 스티커 붙이듯이 데칼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럼 작업하는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