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7. 21:58ㆍ프라모델/프라모델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과거에 만들었던 제품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중국 제네시스 머신에서 나온 가오가이거입니다.
중국제도 많이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작업 중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 반다이제가 아니면 안 만듭니다.
이전에 조립했었던 이 가오가이거도 마찬가지인데요.
조립 감도 너무 힘들었고 먼지 같은 거 때문에 굉장히 찝찝했습니다.
그래도 LED가 들어오고 입을 벌리면 켜지는 기믹은 참신했고,
기존에 출시했던 피겨를 기반으로 제작해서 프로포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이즈도 PG급으로 굉장히 커서 볼륨감에서 얻는 만족감도 있었어요.
모든 클리어 부품은 일반 투명 클리어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클리어 도료를 이용해 도색이 필요합니다.
손은 전지 가동 손이 조립되어오는데 지느러미와 게이트 자국이 너무 눈에 띕니다.
손도 저먼 그레이로 따로 도색해주었습니다.
골드 파츠는 두 가지 골드로 런너채로 도색되어 있는데,
도색 품질은 그냥 그렇고 겉표면에서 먼지가 너무 생깁니다.
어깨의 기차는 도색되어오는데 도색은 깔끔하고 좋아요.
사자 갈기는 동봉된 스티커를 붙여주어야 합니다.
눈 주변은 저먼 그레이로, 눈동자는 클리어 레드로 부분 도색해주었습니다.
또한 이마의 초록색과 사자 눈은 클리어 그린으로 도색해주었어요.
사자는 두 가지 골드로 투톤입니다.
하나는 골드고 하나는 티타늄 골드? 느낌이에요.
게이트 자국 진짜 눈에 잘 띕니다.
따로 건담 마커로 찍어주었어요.
합체 기믹은 없지만 프로포션은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입을 벌리면 LED가 켜지는 기믹은 참 참신하네요.
드라이버는 손을 교체해주면 됩니다.
전지 가동 손의 손가락은 덜렁덜렁하고 좋은 품질은 아닙니다.
파츠는 굉장히 적어서 1시간이면 조립할 양입니다.
통짜가 굉장히 커요.
1. 품질 : 중국제 특성을 고대로.. 나쁨
2. 조립감 : 나쁨
3. 파츠 분할 : 사자 갈기와 날개의 빨간 선은 스티커 나머진 좋음
3. 프로포션 : PG급 사이즈에 비율이 좋음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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